달릴수있음에감사3 허리 통증과 함께 다가온 마라톤 대회, 아픈데 달리기 괜찮을까?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즐기면서 달리기 하고 있는 쿠키빵입니다 :)좀 지난 마라톤 완주기이지만 지금까지 나갔던 대회들 중에서 가장 힘들었고 기억에도 오랫동안 남을 일들을 경험한 날이라 같이 공유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면서 맞이하게 된 허리통증기록과 속도에 욕심 없이 허리가 안 좋은 제가, 두 발로 달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계속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달리기입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20대 때에는 길에서 주저앉은 적도 많고, 허리에 좋다는 병원도 찾아가고, 치료도 받았지만 통증은 관리를 해야 하는 것임을 많이 늦게 깨달았어요. 그래서 거리를 1km, 2km 늘릴 때, 시간을 5분, 10분 늘릴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썼던 건 허리 통증이었습니다.지금 달리기를 꾸.. 일상다반사/운동 2024. 7. 6. 더보기 ›› 직장인이 하루에 30분 꾸준히 하면 좋은 운동 추천, 달리기 (달리기로 바뀐 일상) 달리기는 신발과 편한 옷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요. 물론 하다 보면 이것저것 아이템들이 자리를 차지하긴 하지만, 시작하는데 많은 게 필요하지 않아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준비물을 풀세트로 갖춰서 시작하기보다는 해보면서 필요한 것들을 구비하고 싶었어요. 정해진 일상에서 벗어나는 장소에 가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 퇴근 후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달리기를 하기 위해 운동을 목적으로는 처음 방문해 봤습니다. 알고 있는 장소지만 달리기를 하러 왔다는 사실 조차만으로 두근거리며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뭔가 각 잡고(?) 운동으로 하려고 하니 어색하더라고요. 그렇게 시작한 달리기로 일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내가 달리기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달리기 한다고 하면 힘들지는 않은지, 어떤 이유 때문에 하는지 종종 물어봅니.. 일상다반사/운동 2024. 7. 4. 더보기 ›› 허리 아픈데 달리기 괜찮을까? 허리 통증 관리하며 달리기 하는 직장인 요즘 한강 공원에 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출근길 미세 먼지가 좋고, 파란 하늘을 마주하는 날이면 오늘 퇴근하고 나서 어디로 달리기 하러 갈까 행복한 상상을 하며 출근을 할 때가 종종 있어요. 제가 달리기를 한다고 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허리는 괜찮아?"입니다.오래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 만성 통증으로 자리 잡아버려서 지인들은 제 몸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달리기를 어떻게 시작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허리 아픈데 달리기 괜찮을까?수험생 시절부터 좋지 않았던 허리는 통증이 나타나고 10년이 훌쩍 시간이 되어서는 만성 질환이 되었어요. 좋다는 병원도 다녀보고 물리치료, 침치료 꾸준히 받았지만.. 일상다반사/운동 2024. 7. 1. 더보기 ›› 이전 1 다음